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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 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07 - 13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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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소재한 국립초상화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은 ‘영국인들만의 초상화’를 수집하겠다는 특별한 목표를 가진 매우 특이한 기관이다. 나라의 역사를 인물들의 초상화로 기록하겠다는 발상은 1850년대에 영국에서 유일하게 그리고 처음으로 구현되었다. 그것은 세계 모든 곳에서 발견되는 계몽주의적 박물관/미술관과 전혀 다른 새로운 기획이었다. 왜 하필이면 영국에서 이 시기에 그러한 특이한 미술관이 처음 시작되었는가? 왜 영국인들은 자신들의 역사를 초상화라는 기제를 통해 제시하려 했는가? 이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설명해보려는 시도이다. 우선 영국의 박물관/미술관의 전통에서 국립초상화미술관이 차지하는 특이한 위상을 살펴본 후 초상화미술관 설립에 기여한 요인들을 분석한다. 다음으로 초상화미술관에 대한 기대와 반대의견 들을 의회토의를 중심으로 찾아본 후,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었던 초상화 선정을 둘러싼 논란을 분석한다. 이 부분에서는 특히 엘리트층이 초상화미술관을 사회통제적 기제로 사용하려 했다는 기존 연구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미술품으로서의 초상화가 아니라 역사적 기록물(document)로서의 초상화라는 개념이 국립초상화미술관에서 어떻게 실현되었는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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