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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46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77 - 9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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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일본어 조건문의 표현의도에 초점을 맞추어 대인적 모달리티를 중심으로 고찰했다. 대인적 모달리티 문에는 주로 [ba・tara]가 나타나고, 한국어는 「-면・-거든」이 대응한다. 조건형태가 나타나는 대인적 모달리티 문에서는 선행절과 후행절의 관계가 긴밀할수록 후행절의 실현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성격을 갖는 구문에는 [tara]의 출현빈도가 높다. [tara]가 명제내용영역에 나타나는 것도 조건성립 가능성을 높이는 조건에 든다. 이 경우에 대응하는 「-면」은 화자와 청자의 사정이나 상황과는 관계없이 행위를 요구할 수 있는 형태이므로 사용제한이 없다. 그러나 「-거든」은 화자에 관한 사항의 경우는 <조건절의 주체≠화자=행위자>, 청자에 관한 사항의 경우는 <조건절의 주체≠청자=행위자>의 등식이 조건이고, 후행절에는 화자와 관계된 의지표현 등이 가능하지 않다는 인칭의 제한이 있다. [nara]는, 대사적 모달리티와 대인적 모달리티 모두와 함께 나타나며 청자 측의 정보 뿐 아니라 문 환경에 따라서는 화자 측의 정보도 조건으로 제시할 수 있다. 일본어 조건표현에 나타나는 형태 [ba・to・tara・nara]는 대사적 모달리티와도 대인적 모달리티와도 함께 나타나는데, [nara]구문은 다양한 표현의 종속절이 나타나고, 시제표시 면에서도 [ba・to・tara]와 다른 면을 가지고 있다. 대응하는 한국어 「-면)」은 대사적 모달리티와도 대인적 모달리티와도 함께 나타나지만 조건표현만을 나타낸다. 그러나 「-거든」은 조건표현에서도 가정성이 없는 대인적 모달리티와만 함께 나타나며 인칭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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