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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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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85 - 30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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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간의 관광에 대한 연구는 경제적인 측면을 주로 다루어 왔으나 최근 여러 측면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 예로서 일제 식민지 하에서의 관광 연구도 활발해 지고 있다. ‘일본시찰단’은 일제 식민지하에서 조선총독부, 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을 통해 이루어진 시찰단이나 관광단을 말하며 일본의 식민지 정책의 일환으로 보아왔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근대적 관광의 욕구충족’이라는 능동성에 초점을 맞추어 근대성을 확인하려고 한다. 식민지 조선에서의 관광은 서양의 근대관광이나 그것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근대관광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1910년대의 초반에는 주로 의도된 정책의 시찰단이었지만 후반부터는 박람회 시찰, 유적지 관광 등이 좀 더 다양한 계층에서 이루어졌고 1930년대에는 전시하의 ‘성지순례’등의 시찰단이 주를 이루었다. 식민지 하에서의 시찰단 성격, 시찰지역, 개인감상문을 닝왕의 근대의 양면성 개념(로고스-에로스)을 적용하여 보면, 그들은 강요되고 억압된 수동성의 관광 속에서도 욕구, 본능, 정열, 상상력을 추구하였다는 능동성을 엿볼 수 있다. 제한적으로 근대관광의 시작으로 보아온 ‘일본시찰단’의 성격에 관광을 통해 얻어지는 욕구충족을 더한다면 한국 근대관광의 시초로 파악하여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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