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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5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85 - 20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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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일비교문화론이라는 관점에서 <휴일에 관한 건> 및 <국민축일에 관한 법률>이라는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일본 공휴일의 역사적 성립 및 사회문화적 특징을 검토하였다. 이들 법령에 정해진 개개의 공휴일에는 일본사회의 역사적 그리고 사회문화적 함의가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우선 <휴일에 관한 건>에서 지정한 대부분의 공휴일은 물론이고 현행 <국민축일에 관한 법률>에도 근대 이전부터 행해오던 천황가의 왕실제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휴일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점에 관해서는 1908년 <황실제사령(皇室祭祀令)>으로 정한 천황가의 제사와 대조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일본에서 <국민축일에 관한 법률>(1948)의 제정에 즈음하여 법률의 명칭, 공휴일의 선정 및 날짜 지정, 그리고 공휴일의 명칭에 이르기까지 여러 경로를 통하여 여론조사 및 심의가 진행되었다. 1948년 1월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와 이후 실제로 지정된 공휴일을 면밀히 대조한 결과 몇 가지 두드러진 특징을 밝히고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현행 공휴일의 역사적 기원을 따져보면 천황 및 천황가의 왕실제사에 기원을 둔 공휴일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이 반영되었다는 점, 전통적인 연중행사가 후보일로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이들 연중행사가 공휴일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 종교적 성격의 공휴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등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그 사회문화적 배경 및 시대적 문맥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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