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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사학회 한국교육사학 한국교육사학 제40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7 - 11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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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중용(中庸)』에서의 성(誠)과 지(智)의 관계를 해명하였다. 곧 성이 지를 담보하는가의 문제인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誠)은 천지자연과 성인(聖人)의 측면에서 지(智)를 담보한다. 성(誠)은 천지자연과 성인(聖人)의 자기 전개의 근본원리로, 천지자연과 성인 자신을 이루고[成己] 동시에 타존재를 이루어낸다[成物]. 이때 성기·성물은 각각 인(仁)·지(智)의 덕에 말미암는다. 따라서 천지자연과 성인에게서 성(誠)은 지(智)를 담보한다. 둘째, 군자(君子)는 지(知) 공부를 통하여 지(智)를 함양하고 성(誠)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다. 군자는 그 존재적 한계로 말미암아 온전히 성(誠)할 수 없다. 다만 성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誠之]. 성하기 위한 노력은 지행(知行)의 공부로 구체화하는데, 지 공부는 성인이 타존재를 이루어내기 위해서 제정한 예의(禮儀)·위의(威儀)에 대한 공부이다. 군자는 성인이 제정한 예의·위의를 통하여 성인의 역사적 안목을 학습한다. 이상의 성과 지의 관계 해명을 통하여 다음의 공부론적 의미를 도출하였다. 첫째, 주자학 내 사학(史學)의 위상이 경학(經學)에 비해 결코 낮지 않음을 확인했다. 둘째,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지 공부가 성(誠)에 다다르기 위한 필수적 과정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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