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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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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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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5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15 - 33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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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의 대부분의 성체극들은 대부분 출판되지 않아 작자 미상으로 남아 있다. 반면, 후안 데 티모네다의 성체극들은 작가 자신이 서적상으로서 도서 편집과 출판에 관여했기 때문에 작가의 이름과 함께 출판이 되는 행운을 가졌다. 그의 성체극들이 창작되어 무대에서 공연된 연도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작품의 출판년도가 1575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티모네다의 작품들은 트렌토 공의회(1545-1563)가 종결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발표되었음을 알 수 있다. 16세기 전반기의 성체극들은 대부분 복잡한 교리 교육보다 단순한 성체 찬양에 그쳤다. 그러나 후안 데 티모네다의 작품들은 트렌토 공의회의 교리적 신학적 입장을 직접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대사로 처리함으로써, 마치 사제가 미사에서 신자들에게 하는 강론처럼 엄격한 교리 교육의 현장처럼 극을 전개시키고 있다. 이러한 극의 성격은 형식적인 면에서 이전 시대 성체극과는 달리 오락적 요소를 극단적으로 배제한데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티모네다의 성체극은 트렌토 공의회의 주요 교령을 대부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그 어느 시대의 성체극보다도 교리 교육의 성격이 주조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후안 데 티모네다의 성체극은 시기적으로 트렌토 공의회가 종결된 시점, 즉 교회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그 어떤 시대의 성체극보다도 가톨릭신앙을 위한 호교론적 성격을 강력하고 직접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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