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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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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논리학회 논리연구 논리연구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31 - 26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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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은 5.542에서 “A는 p라고 믿는다”가 “‘p’는 p라고 말한다”의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한 사실과 어떤 한 대상 사이의 짝짓기가 아니라, 사실들의 대상들 사이의 짝짓기를 통한 그 사실들 간의 짝짓기”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p’는 p라고 말한다”는 정확하게 무엇을 뜻하는가? “사실들의 대상들”에서 “사실들”과 “대상들”은 무엇이며, 왜 여기에서는 두 가지 짝짓기가 문제되는가? 또한 『논리-철학 논고』에서 명제적 태도 진술은 뜻 있는 명제인가 아닌가? 더 나아가 비트겐슈타인은 러셀의 판단 이론을 어떻게 비판하고 있는가? 이 글에서 나는 비트겐슈타인 자신이 해명한 사고의 개념과 또 이와 관련된 램지의 언급을 바탕으로 이 물음들에 대해 대답하고자 한다. 한편 “A는 p라고 믿는다”와 같은 명제적 태도 진술은 어떤 경우에는 뜻 있는 명제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논리-철학 논고』의 유아론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논리-철학 논고』에서 모든 명제적 태도 진술이 뜻 있는 명제라는 주장과 모든 명제적 태도 진술이 무의미하다는 주장은 둘 다 옳지 않다.
#Wittgenstein #Russell #Tractatus #Propositional attitude #Theory of judgement #Solips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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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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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 2015 / 『논리-철학 논고』의‘완전히 일반화된 명제’에 관하여 / 철학 (122):101~124 dbpia 이영철 / 2016 /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 책세상 google schola 버트런드 러셀 / 1989 / 철학의 문제들 / 서광사 google schola 비트겐슈타인 / 2006 / 논리-철학 논고 / 책세상 google schola 비트겐슈타인 / 2006 / 청색책・갈색책 / 책세상 google sc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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