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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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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포은학회 포은학연구 포은학연구 제8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27 - 15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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麗末鮮初의 복식연구는 한국복식사에 있어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이는 자료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시각자료는 더욱 제한적이어서 고려시대의 복식을 완벽하게 밝히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은 정몽주 초상화를 비롯하여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기증기탁된 자료 중 여말선초에 활동했던 성주 이씨 가문의 초상화 및 현전하는 여말선초의 초상화들은 여말선초의 복식형태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말선초의 관복이 어떻게 도입·제정되었으며, 관복의 용도 및 형태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문헌고찰과 함께 시각자료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고찰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말선초는 우리나라의 관복이 호복을 혁파하고 명대복식의 영향을 받아 관복이 개정된 시기로 관복은 사모와 단령으로 구성되었으며, 여기에 品階에 따라 帶를 띠고 靴를 신었다. 둘째, 고려말 명에서 들여 온 관복은 公服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에 삭망·진하·사신접대 등에 착용하였으나 점차 대사·동지 등 그 용도가 다양해지면서, 공복으로서의 관복은 시사복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에 복색에 있어서도 담홍색으로 변화하는 등 공복의 착용이 허술해지자 복식의 정비가 요구되었으며, 이에 따라 단령에 흉배를 달아 常服으로 착용하게 되었다. 셋째, 현전하는 여말선초 인물들의 초상화를 분석한 결과 모자는 립과 사모가 공존하다가 조선초가 되어 사모로 바뀌게 되었으며, 단령은 복색과 帶의 소재에 따라 품급을 구별하였다. 또한 단령의 형태는 바튼 단령으로 여말선초의 변화는 보이지 않으며, 소매의 형태는 길고 좁으며, 화는 검은색 목화를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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