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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 동화와 번역 동화와 번역 제19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77 - 30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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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동시를 중심으로 해서 윤동주의 작품 속에 드러난 현실 극복 의지와 민족 의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일제의 탄압이 극심하던 시기에 윤동주는 식민지 백성으로 비참하게 살아가는 민족의 생활에서 느낀 감정을 순수한 동심의 세계가 담긴 시 속에 구체적으로 표현하였고,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면서 독립에 대한 희망을 고취시키고자 동시를 썼다. 윤동주는 동시를 씀으로써 우리 말의 순수한 시적 언어를 통해 일제 강점기 시대 일제의 억압과 수탈로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는 민족의 현실을 담아내고자 했다. 동시를 집중적으로 썼던 동시 창작기 이후에도 윤동주는 일반시를 통해서도 계속 동심이 드러나는 작품을 썼으며, 여전히 민족의 아픈 현실에 대한 극복 의지를 보여 주었다. 윤동주는 어린 아이의 눈을 빌려 드러나지 않아 보이면서도 오히려 더 강하게 우리 민족에게 현실이 암울할수록 포기하지 말고 이를 극복해야 함을 말했다. 윤동주는 ‘동심’의 순수함을 통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어떤 악한 것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동심’은 윤동주에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도구로 쓰였으며, 윤동주의 시에는 일관적으로 그만이 가지고 있는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함’ 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윤동주의 시 세계에 등장하는 ‘동심’과 ‘아동’은 그 순수성과 당시의 시대적 현실 인식과의 결합을 통해 불행한 시대를 살아야 했던 시인의 양심과 의식을 표현함으로써 윤동주가 시인으로서 시대적 소명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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