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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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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제2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99 - 21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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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20년대 민간 신문과 잡지의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당시 식민지 조선에 서 언론의 자유를 위해 어떤 담론이 형성되고 있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3.1운동 에 부딪힌 일제는 이전의 강압적인 지배정책에서 문화정치로 정책을 전환하고, 이의 일환으로 이전에는 금지하였던 조선어 민간신문의 발행을 허용하였다 그러나 문화정 치는 조선인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3.1운동의 기운을 가라앉히면서 일본의 조선 지 배를 안정적으로 지속시키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조선총독부는 민간신문을 허용하 기는 했으나 조선언론에 무한한 자유를 부여함으로써 이틀이 새로운 담론형성의 주 체로서 일본의 조선 지배를 위협할 수 있는 담론을 형성해 내는 것을 바라지는 않았 다. 따라서 총독부는 1910년대에 적용되었던 각종 언론규제법규를 그대로 존속시키고 조선언론에 각종 행정처분과 사법처분을 적용함으로써 언론을 ‘가혹’하게 통제하였다. 새롭게 부상한 조선어 민간신문은 이러한 총독부의 통제에 맞서서 언론자유를 확장 하기 위한 담론의 형성에 주력하고 있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1920 년대 민간신문과 잡지의 언론관련 사설들의 내용을 살펴보고, 이들이 언론자유를 위 해 어떠한 담론을 구성해내고 있었는지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이들 신문과 잡지 의 사셜들은 1) 언론자유에 대한 요구 2) 언론관련법 개정에 관한 요구 3) 가혹한 통 제에 대한 비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었고, 이를 통해 조선 언론의 자유를 엄격 히 통제하고 있었던 조선총독부에 대한 대항적 담론을 형성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1920년대 민간신문 • 잡지의 둥장을 새로운 담론주체의 형성으로 파악하고, 이들이 형 성해내고 있었던 새로운 담론의 내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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