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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44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419 - 457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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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조선자치운동 연구에 있어 선행연구가 상대적으로 소홀히 해온 자치운동의 ‘논리’에 주목함으로써 왜 조선의 경우 자치운동이 다른 식민지와 달리 독립운동이 되지 못하고 제국주의 협력운동이 되었는가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기존 논문이 따로 분리시켜 개별적으로 연구하거나 때로는 혼동해왔던 독립, 자치, 참정이란 개념을 구분하고 그 관계를 보고자 한다. 즉 ‘독립-자치-참정’이라고 하는 스펙트럼 내에서 자치가 어떻게 위치지워지는 가를 보았으며 시간적으로 어떻게 변화되어갔는가를 주목하였다. 또한 다른 식민지 특히 인도의 경우와 어떻게 다른가를 봄으로써 조선의 자치운동은 협력운동이었다는 점을 결론지었다. 인도의 자치 개념은 조선의 자치 개념이 아닌 독립 개념과 같은 위상을 갖는 것이었으며 조선에서는 타협운동이었던 점과 달리 저항운동이었고 결국 독립요구에로 나아갔다. 반면 조선의 경우 자치는 독립과 전혀 다른 개념으로 독립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다른 식민지의 경우 더 격렬한 독립운동으로 강화시켜갔다면, 조선의 경우는 당시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독립운동의 기운을 오히려 약화시키고 민족운동을 분열시키는 역할을 하였으며 궁극적으로는 일제 동화운동으로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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