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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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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38권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11 - 2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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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후 역사학을 포함한 인문학 전반의 위기가 공론화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한국사회에서 한국사는 의제설정 기능을 행사해왔다. 이러한 경향은 9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의 확산에 따라 급속히 쇠퇴하여, 다른 인문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사회적 유용성을 의심받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역사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 및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모순적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한편 IT 산업의 발전에 따라 한국학분야의 정보화도 급속히 진전되고 있다. 조선시대 전자문화지도는 역사학의 위기상황에 대한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 지도를 복원하고 전자화하여, 여기에 조선시대 문화의 다양한 현상을 구현한다. 가상공간의 특성상 전자문화지도는 다양한 방향과 내용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료에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학제간 연구의 기회를 확대하며 연구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 전자문화지도는 한편으로 조선시대의 각종 자료에 대한 대중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역사학에 대한 대중적 수요를 퉁족시키는 일익을 담당할 것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으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인문학에서 정보기술은 하나의 도구일 뿐이지 그 자체가 목적일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삶과 사회에 대한 성찰이며 그것이 역사학을 포함한 인문학의 존재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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