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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5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57 - 9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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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유명 문인의 생애와 그의 작품을 회고하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는 문학관의 스토리텔링을 논의한다. 아직 문학관의 공간구획과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서는 학술적 연구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기조성된 문학관을 중심으로 문학관의 유형을 먼저 분류해 보고, 문학관 조성에 적용될 수 있는 공간 스토리텔링을 궁구해 보았다. 내용을 요약하면, 일단 기념 대상과 전시물 내용을 기준으로 ‘문인콘텐츠 문학관’과 ‘문학콘텐츠 문학관’이 구분되었다. 또한 문학관 조성 장소로서 입지를 기준으로 ‘작품 배경형 문학관’과 ‘작가 배경형 문학관’을 구분지을 수 있었다. 이 글이 분석 대상으로 삼은 ‘노작 홍사용문학관’은 문인콘텐츠 문학관이면서 작가 배경형 문학관으로 공간 활용과 동선 설계,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유의미한 시사점을 던져 주었다. ‘노작 홍사용문학관’을 분석한 결과, 우선 홍사용의 문학적 업적과 활동 영역을 고려할 때, 개별 공간의 테마 설정에 다소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또한 관람객과의 쌍방향 스토리텔링을 고려한 공간 구획과 동선 설계가 아쉬웠다. 그러나 관람객의 수준․연령․관심사 등을 고려한 한시․상시 프로그램들이 적절히 운영됨으로써 문학관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고 있었다. 지역의 장소성을 각인시키는 공간으로 점차 개선되어 간다면, 성공적인 문학관 운영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후 조성될 문학관은 문인의 업적과 자취를 보존해나가면서도 문화예술에 관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더 섬세한 기획을 거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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