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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42권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75 - 19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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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4년(영조40) 윤관의 묘비가 현재의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견되었다. 윤관은 고려의 재상으로서 여진족을 정벌한 사령관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발견된 묘비는 반 이상이 부숴진 상태로, 26자의 글자를 확인할 수 있다. 비문의 내용은 윤관이 1130년, 고려 인종 8년 국왕 예종의 공신으로 책봉되면서 새로 공신호를 받은 사실, 그의 시호가 고쳐진 일, 그의 비석이 다시 세워진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후기의 역사가 안정복은 당시 발견된 윤관의 묘비편에 대해 자세한 주석을 남기고 있다. 한편 파평 윤씨 일족인 윤광소 역시 그의 문집 『소곡유고』에서 관련 자료를 싣고 있다. 이 글은 이러한 자료를 소개하고, 몇 가지 특징적인 사실들을 정리했다. 조선왕조 정부는 이 비석이 발견되자 현재의 경기도 파주에 있는 묘가 윤관의 묘라는 사실을 공인했다. 또한 윤관의 후손들은 현재의 묘가 윤관이 사망한 직후 설치된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윤관의 아들 윤언이의 묘비에 따르면 최초의 윤관 묘는 고려왕조의 수도인 개경 부근에 있었고, 윤언이 역시 1150년 아버지 윤관의 묘 부근에 묻혔다. 한편 경기도 파주에 있는 현재의 윤관의 묘는 1481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따라서 현재 윤관의 묘는 최초의 묘가 아니며,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에 개성 지역에서 移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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