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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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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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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39권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33 - 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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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학계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자료인『栖鳳寺事跡』특히 李穀의 <栖鳳寺事跡文>을 중심으로 慶尙道 昆陽 栖鳳寺의 事跡과 佛書刊行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사적은 조선후기 영조 2년(1726)에 고성현령인 최응천이 記文을 붙여 목판본으로 간행한 자료이다. 현재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에만 그 판본이 남아있다. 서봉사는 신라대와 고려시대에 용암사라는 사명으로 비보사원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용암사는 고려후기 이른바 원간섭기에는 무외국통 정오가 하산소로 정하였고, 그 즈음에 서봉사로 명칭을 바꾸어 조선시대로 계승된 천태 및 법화신앙의 전통을 가진 사원이었다. 서봉사의 건립과 폐사를 살펴보면, 사적기에 사명이 처음 나타나는 것은 新羅 神文王 4년(684)에 鳳嵒寺였고, 고려후기에는 龍岩寺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명이었을 듯하다. 고려후기 충렬왕 28년(1302)에 국통 진감대선사 무외정오가 용암사를 하산소를 삼았다. 이 때 강주목사 김공량과 그 부인 이씨, 시중 철성공 이림이 재물을 희사하여 중창한 것을 계기로 栖鳳寺로 改名하였다. 폐사는 1832년에 편찬된『경상도읍지』에 서봉사가 이미 폐사된 것으로 나와 1832년 이전의 어느 시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봉사의 불서간행은 고려시대 봉암사 또는 용암사로 존재하던 당시와 관련된 간행으로 추정되는 불서는『天台四敎儀』와『科註妙法蓮華經』을 들 수 있다. 서봉사 이후 조선시대 불서간행은 16세기로부터 비롯하며,『妙法蓮華經』이나 불교의례서인『雲水壇謌詞』,『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의 간행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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