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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38권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9 - 6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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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음식문화는 고구려 자연환경 속에서 고구인의 삶과 문화를 반영하는또하나의 삶의 결정체다. 한반도 북부와 만주 일대에 걸쳐 성립한 고구려는 국가형성기부터 수렵과 함께 농업을 근간으로 출발한 사회였다. 하지만, 초기 단계에는 산지가 많은 공간적 제약 때문에 평야가 적어, 수렵을 넘어 약탈경제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 결과 농업에 대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농지의 부족으로고구려는 수렵을 장려하며 국가적인 생산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고구려 초기의 반농반렵 생활은 주변 지역의 영토 확장과 함께 장수왕의 평양성 천도 이후 농업, 어로, 목축 중심으로 각종 생산활동이 확대된 것으로 짐작된다. 특히 농업 생산의 확대는 고구려 음식문화에도 영향을 끼쳤다. 즉 밭농사 중심에서 벼농사 생산이 확대 되었고 수렵활동을 통해 얻는 다양한 육류와 함께 강과 바다에서 얻은 수산물이 고구려 음식에 풍요롭고도 다양하게 영향을 주었다. 고구려는 동으로는 옥저와 동예, 북으로는 부여와 숙신, 서로는 요서와 요동지역, 남으로는 한강유역까지 영토를 넓힘으로써, 다양한 식재료를 확보하며 음식문화를 발전시켜 나간 것이다. 이는 모두 고구려가 정복전쟁을 수행하여 영토를 얻으면서 확보된 데에 따른 것들이다. ‘고려두’와 ‘첨근치’의 예처럼, 고구려 음식 문화는 이후 통일신라와 고려, 조선을 거치면서 한국의 음식문화에 중요한 기반을이루었다는데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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