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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9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23 - 35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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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曉霧」는 1921년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조선일보󰡕 1면에 모두 28회 연재되었다. 「曉霧」에서는 서술방식이나 개연성 등에서 문제가 나타난다. 화자가 중심인물을 지배하거나 사건들을 배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음을 말해준다. 이는 1차적으로 당시 현진건의 작가적 역량에 따른 것이었지만 「曉霧」가 연재되던 당시 󰡔조선일보󰡕의 상황과도 관계가 있다. 1923년 2월부터 1923년 10월까지 9회에 걸쳐 󰡔개벽󰡕에 연재된 「지새는안개」는 모두 5장으로 되어 있다. 3장까지가 「曉霧」에서 다루어진 부분인데, 「曉霧」와 달리 안정된 서술 지점을 확립하고 있다. 치국, <반도일보사> 부분이 등장하는 것은 1922년 후반부터 나타난 󰡔개벽󰡕의 변화와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다. 한편 치국이나 <반도일보사>를 다룬 부분이 소설에 서사적 균열을 야기하고 있음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새는안개󰡕는 1925년 1월 단행본으로 발행되었다. 단행본의 후편에서는 화라, 정애, 치국 등이 다시 등장한다. 화라는 육감적인 모습을 하고 나타나며 정애는 목욕탕에서 비누칠을 하거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 당시 서점의 판매량 조사에서 󰡔지새는안개󰡕는 이광수, 노자영 등의 저작을 누르고 1위를 점했다. 독자들의 관심을 견인하려는 노력은 소설의 서사적 특징과도 맞물려 있다. 이미 2권의 단행본을 발행한 경험이 있던 작가에게 󰡔지새는안개󰡕를 단행본으로 발행하는 것 역시 경제적인 조건과 연결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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