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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82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415 - 45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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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자문화권에서 republic의 번역어로 통용되고 있는 共和는 역사적으로 기원전 841년부터 기원전 828년까지 민중봉기로 인해 周 왕실에 天子가 不在한 시기동안 신하에 의해 대리통치가 이루어졌던 시기를 지칭한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근대 시기 언어적으로 상호 이질적인 共和와 republic이 결합되는 과정에 집중되어 있어, 신하에 의한 대리 통치, 나아가 왕권찬탈을 암시하는 共和라는 역사적 사실이 군주제에 입각한 전근대 동아시아의 정치질서 속에서 어떻게 이해되었는가에 관해서는 고찰된 바가 없다. 본 연구는 共和에 대한 기초사료인 『竹書紀年』과 『史記』에 대한 비교․분석을 바탕으로, 전근대 중국․한국․일본의 共和에 대한 재해석의 과정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전근대 시기 동안 共和에 대한 해석이 서구 공화제와는 정반대의 방향, 즉 정통주의에 입각한 군주제와 君臣 간의 질서라는 원칙으로 수렴되어 왔음을 보임으로써 연구 상의 공백을 메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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