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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01 - 23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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池錫永 『兒學篇』의 표기 및 음운론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하여 여러 이본들의 검토를 병행하여 종합적으로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점들을 알 수 있었다. 표기의 고찰을 통해 받침 표기는 7종성법을 따르고 있으며, 합용 병서는 초성에서는 ㅅ계가 쓰이고 종성에서는 ㄹ계가 쓰이고 있으며, 분철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며, 두음법칙을 따르지 않고 원음에 따라 원칙적 표기를 하고 있으며, ㄹㄹ의 연쇄를 ㄹㄴ으로 표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모음에서는 ‘․’가 규범 한자음의 표기에만 쓰이고 있으며, /ㅢ/는 /ㅅ/ 아래에서는 /ㅣ/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ˋ을 이용하여 장음을 표시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음운 현상으로는 구개음화가 설두음의 규범 한자음을 빼고는 모두 나타나고 구개성 자음 아래에서의 활음 탈락도 모두 이루어져 있고, 구개모음화 현상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반영되어 있지 않았다. 유성음 사이에서 ㅎ탈락은 용언에서는 모두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며, 일부 비음동화와 비음화, /ㄴ/ 첨가 현상도 관찰된다. 원순모음화는 고유어와 한자음 모두에서 상당히 보이며, /․/는 /ㅏ/나 /ㅡ/로 나타나 음운 변화가 마무리됐음을 보여 준다. /ㅣ/ 모음 역행 동화도 꽤 보여서 형태소 내부나 형태소 경계에서 이 현상이 있음을 보여 주며, 그밖에 일부 고모음화 현상이 보인다. 모음의 길이와 관련해서는 대개 현대국어의 표준 발음과 일치함을 볼 수 있었는데, 이들은 중세국어에서는 대개는 상성이었던 것이며 일부는 거성이었던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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