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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487 - 50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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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양태의 하나인 증거 양태가 한국어의 유의미한 범주임에 주목하여 이를 연결어미 ‘-길래’와 관련지어 논의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길래’는 시지각 및 비시각인 화자의 지각 사태와의 결합이 우세하며 내성, 추리와도 결합하기도 한다. 반면 추론 및 전문과는 직접적으로 결합하지 못한다. ‘-길래’는 일반적으로 선행절에는 1인칭 주어가 제약되고 후행절에는 1인칭 주어만 허가되며 2, 3인칭 주어는 제약된다. 선행절의 주어 제약은 화자가 지각 가능한 상황만 적절하게 설정되면 해소될 수 있다. 선행절 인칭 제약의 해소로 인해 주어의 비의도성, 비통제성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의문문이나 ‘-겠-’과 공기하는 ‘-길래’ 구문에서는 후행절에 1인칭 주어가 오지 못하고 2인칭과 3인칭 주어와 결합한다. 1인칭 주어가 오게 되면 자신의 지각 여부를 상대방에게 묻거나 자신이 지각한 것에 대해 추측하는 용법이 되어 일상적인 언어생활에서 빈번히 사용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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