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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한국문화연구 한국문화연구 제26권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51 - 7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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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는 한‧일 고전 여성의 일기문학 최초 작품인 『병자일기(丙子日記)』와 『청령일기(蜻蛉日記, 가게로일기)』를 중심으로 그 사이에서 발견되는 비교 대상을 고찰하고, 그 문학사적 의의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한국과 일본 고전 여성의 일기문학은 각기 발생 시대는 다르지만 그 발달 과정에는 자국 문자의 사용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한국에서는 15세기에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양란 이후 확산되어 17세기에 와서 『병자일기』가 나타났고, 헤이안 시대의 작품인 『청령일기(가게로일기)』는 가나가 활발하게 쓰인 9세기를 배경으로 나왔음을 밝혔다. 그리고 한‧일 고전 여성 일기문학의 작가는 사실을 바탕으로 기록한다는 점에서는 일기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보이나, 『병자일기』가 남성일기의 기본 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데 반해, 『청령일기(가게로일기)』는 일기의 형식 요건에 매이지 않은 유연한 인식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한‧일 고전 여성 일기문학의 저술 배경에는 사회와 제도의 문제에 대해 작가로서 여성이 일기문학에 당대 시대를 의식하고 정서를 표출하였으나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점은 근대문학과도 관련하여 해석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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