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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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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5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19 - 257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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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실학’이 국가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치열한 현실인식에 바탕을 두고 국가와 민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 도달한 것은 인문학의 본령을 보여준 것이었다. 특히 이것은 진보적 지식인들이 주자학으로 대표되는 지배적 학문을 넘어서서 자주적이고 주체적으로 달성한 학문적 성과였다. 그 범위는 오늘날의 인문학은 물론,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망라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조선후기 실학은 21세기 실학으로서의 사회인문학의 준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국가의 공공성, 정치와 학문의 공공성에 대한 풍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오늘날 공공성을 연구하는 자원이 될 수 있으며, 복지국가의 모델 역시 추론해 낼 수 있다. 21세기 들어서도 실학 연구가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분단 현실에 있다. 신간회 운동의 좌절 속에서 ‘조선학 운동’이 주목한 실학의 국가론은 통일국가의 형태를 논의할 때 남북한이 합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전제가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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