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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62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435 - 474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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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화는 사회인문학의 대화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동아시아 역사인식 문제를 데리다 철학과 조우시켜 인문학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문제화해온 도쿄대학 대학원 다카하시 데츠야(高橋哲哉) 교수와 국학연구원 김항 HK교수의 대담으로 진행되었다. 대화에서 다카하시 교수는 훗설 현상학에서 제시된 ‘응답=책임(Antworten)’ 개념으로부터 철학 연구를 넘어선 사회적 책임으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확장해간 경위를 설명함으로써, 현재 인문학과 대학이 처한 상황을 타자에 대한 응답이라는 인문학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떠안아 극복하자는 제안을 해주었다. 이 대화를 통해 다카하시 교수의 연구 및 학술 활동의 발자취는 사회인문학적 실천의 소중한 자원임을 재확인했으며, 특히 동아시아 근현대사에서 복합적으로 착종된 폭력의 역사를 현재적 상황 속에서 타자에 대한 응답으로 전유하는 것이 사회인문학의 시급한 과제 중 하나임을 재인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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