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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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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 신학과 선교 신학과 선교 제4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19 - 15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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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주의 안에서 예수 (Jesus within Judaism)를 찾는 일, 즉 유대인 예수를 찾는 일은 분명 지난 2000년간 진행되어온 기독교 신학의 한계를 벗어나는 일이지만, 역사적 예수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기독교의 기원에 대해 알게 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동시에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전통적인 신학을 수정해야만 하는 신학적 도전이기도 하다. 예수는 분명 유대인으로 태어나 유대주의 안에서 교육을 받았고, 유대 절기를 준수했고, 예수와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매우 “유대적” (Jewish)이었기 때문에 초기 기독교인들을 “초기 유대적 기독교인들” (the early Jewish Christians)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초기 유대적 기독교 공동체와 유대공동체 사이에서 갈등이 유발되면서 공존에서 갈등관계로, 그리고 급기야는 회당과 유대 공동체 안에 존재하던 소수 초기 유대적 기독교인들이 회당으로부터 축출당하며 기독교 공동체만의 길을 가게 되면서 급기야 반유대적 기독교로 발전하면서 초기 기독교의 유산을 상실하는 위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제 기독교는 유대교의 율법과 문화와 언어 안에서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발견함으로써 유대교와 기독교인들 간의 지나온 애증과 상처를 씻고, 서로의 뿌리를 확인해야만 한다는 도전을 받고 있는 것이다. 피할 수 없는 도전이지만 지난날들의 오류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수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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