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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32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15 - 14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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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관심은 신화 개념에 함축되어 있는 동방정교회의 구원론에서 개신교회가 수용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다. 개신교회의 칭의론과 동방정교회의 신화론은 역사적으로 다른 맥락에서 발전되었기 때문에 서로 다른 교리로 정착되었다. 그러나 동방정교회와 개신교회는 신학적인경향의 차이, 구원을 설명하는 용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와 연합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러므로 신화(theosis)에 함축된 동방정교회의 구원에 대한 통찰을 개신교회에서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내용을 토대로 개신교회의 구원론을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아야 한다. 신화는 종교개혁자들에게 생소한 것이 아니었다. 루터와 칼뱅은 교부들의신화 사상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후 개신교회는 구원에 대한 이해를 칭의론을 중심으로 좁게 이해하였다. 그러나 신화론은 구원을 성서가 보여주는 더넓은 전망 속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신화론을 통해서 개신교회는 구원에대한 이해를 다음과 같이 확장할 수 있다. 개신교회는 구원을 모순과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의 문제를 넘어 하나님의 창조 목적과 관련해서 그 의미를 확장할 수 있다. 개신교회는 구원에 대한 법정적인 은유를 인격적 사귐의 은유로 보완함으로써 구원의 포괄적이고 역동적인의미를 드러낼 수 있다. 개신교회는 동방정교회의 통찰을 따라 구원의 근거와목표, 그리고 힘과 가능성을 삼위일체 하나님과 관련하여 설명함으로 구원에대한 이해를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 개신교회는 동방정교회의 신화론의통찰을 통해 구원이란 단순히 인간이 죄를 짓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는 것이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에 참여하는 것임을 강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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