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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33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17 - 34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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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종말론은 단순히 시간적 미래의 종말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 종말론은 종말과 함께 항상 새로움, 또는 새로운 시작을 관심하고 대망한다. 기독교의 종말론으로서 필요조건 또 하나는 하나님의나라와 그 현실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구약에서는 메시아가 올 것을 기대했으나 신약에서는 메시야를 기다리지않고“왔다”고 선포했다. 그런데 종말론은 기독교 교리들 중에서 매우 중요하고 거의 본질적인 지위를 차지한다. 예수의 첫 메시지가 바로“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종말의 선포였다. 그러나 한국교회에서 많은 경우 종말론이 무엇인지, 어떤 것인지를 잘 모르고 있는 것이현실이다. 기독교의 핵심과 본질이 종말론이라면, 그것을 모른다는 것은 기독교를 모른다는 얘기가 되고, 거기에 문제가 있다는 건 기독교에문제가 있다는 얘기이다. 한국 교회가 현재 영적이고 정신적인 위기를겪으며 내외로부터 많은 비판과 질책을 받고 있는 것도 그런 문제와무관하지 않다. 그런 점들을 전제로, 이 글은 과연 기독교의 종말론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특히 종말론과 관계된많은 문제점들이 있고, 심지어는 사회적인 물의까지 발생하고 현실을고려하면서, 그런 폐해를 방지하면서 동시에 건강하고 올바른 종말론을세우기 위해서는 어떤 점들을 유의하며 살려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 그를 위해 필자는 두 가지를 주장한다. 하나는 기독교 종말론이가지는 몇 가지 대립적 또는 변증법적 긴장(tension)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종말론을 구체적인 현실 상황과의 연관성 속에서받아들이거나 주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어떤 종말론을 선포하고 가르치든지 문제가 없고, 오히려 교회와 성도들의 신앙과 영성,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인도하는 좋은 교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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