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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5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3 - 16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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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를 포함한 생태학적 위기는 인간 문명뿐 아니라 생명 공동체 전체를 멸종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기후변동 정부간 패널’ (IPCC)이 보고하고 있다. 신학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공헌하기 위해, 필자는 생태 신학이 생태과학, 특별히 인간 생태학 분야와 협동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협업은 신학과 과학 간 대화방법 중 하나인 ‘윤리적 중첩’을 통해 수행될 수 있다. 생태학과 생태신학 사이에는 공통 기반이 존재한다. 우선, 인간과 사회 시스템은생태계와 절대로 분리될 수 없다. 생태학과 생태신학 모두는 인간의역할을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생태학과 생태신학 사이에 다리를 놓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예를 들어, 일부 환경주의자들은 자신들의 보수적 신학 때문에 진화를 거부한다. 더 나아가, 인간 생태학은 사회 시스템과 생태계의 공동 적응을 전제하는 반면, 많은 생태신학들은 인간 사회 시스템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듯하다. 필자는 과학적 생태학과 신학적 생태학의 협업을 위해 에드워드 윌슨의 학제적 모델을 수정하여 제시한다. 단, 윌슨의 생물학적 환원주의적 경향과 학제 간 협업의 순서를 고착시키려는 윌슨의 주장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한다면, 이 수정된 모델은 기후 변화 문제와같은 현재의 생태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네 가지 다른 학문들―자연과학, 사회과학, 신학을 포함한 인문학 그리고 환경정책―이 전략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데에 유용한 방법으로 활용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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