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henomenological Study on Motherhood for Pastoral Counseling

허경숙

A Phenomenological Study on Motherhood for Pastoral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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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상담적 돌봄을 위한 엄마됨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Type: Academic journal

Author: 허경숙

Journal: Korean Association of Pastoral Care & Counseling 목회와 상담 목회와 상담 제24권 KCI Accredited Journals

Published: 2015.1

Pages: 197 - 230 (34page)

Usage

A Phenomenological Study on Motherhood for Pastoral Counseling

Research history (2)

2015

A Phenomenological Study on Motherhood for Pastoral Counseling

허경숙 목회와 상담 2015.01 Academic journal

2014

허경숙 학위논문(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2014.01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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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how women experience motherhood, to propose Christian understanding of motherhood based on the theology of the Trinity, and to offer practical suggestions of pastoral counseling through this theological model. Moreover, through the study I contend that the model will be helpful for women to prepare their motherhood for themselves and their children. I specifically find five elements of maternal experience: body experience as a creative space, nurturing experience, women’s identity, becoming mature through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faith traditions. First of all, as a theological foundation I draw an analogy between the Trinity of God and human maternal experience. The Trinity has ontologically relational, life-oriented, and maternal aspects. On the basis of the Trinitarian model, I maintain that the motherhood of God is related to five areas: creation, physical care, emotional care, education, and training for maturity. Secondly, I explore the phenomenological experience of motherhood through in-depth interviews of six Christian mothers. Through the interviews I attempt to categorize the motherhood into some basic types which include the preparation for motherhood, its meaning, the awareness, the crucial factors influencing it and so on. Finally, I name the maternal attributes of the Triune God as “divine vitalizing motherhood.” The ultimate aim of “divine vitalizing motherhood” is for mother and children to grow into God’s abundant life, not to be parenting expert. “Divine vitalizing motherhood” is not a methodology of pastoral care but aims at the maternal attributes of the Trinity. That is to say, becoming a mother is to realize God’s care and to be united with the Holy Trinity. From the perspective of pastoral education, “divine vitalizing motherhood” is to help prepare the motherhood and the role of parent as a nurturer. Through the thesis, I find some important factors which influence the motherhood-faith, the image of God, childhood experience of nurture, husband’s participation in parenting, and the intimacy between husband and wife. Therefore, pastoral counselors will be able to help family members to handle the factors with the approach to family therapy. In conclusion, I propose that pastoral care can promote a healthy and intimate relationship through the concept of perichoresis of the Trinity, the mutual indwelling of the love. The perichoretic concept of pastoral care will be beneficial to the understanding of the church as a nurturing community.

본 논문의 목적은 기독교인은 엄마됨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삼위일체 신학을 근거로 기독교인의 엄마됨에 관한 신학적 모델을 제시하고, 이 신학적 모델을 통해, 엄마됨을 돕는 목회상담적 돌봄을 제안하는데 있다. 그 동안 여성주의자들은 모성에 대한 많은 논의를 해왔지만, 기독교인의 엄마됨에 관한 신학적이고 목회상담적인 연구가 많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본 논문에서 엄마됨에 대한 확고한 이해를 갖기 위해 신학적이고 목회적인 논의를 하려고 한다. 나아가 이런 연구를 통해 엄마됨에 대한 모델은 엄마됨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그들 자신이나 자녀들을 위해서 도움이 되리라고 주장한다. 위에 언급된 본 논문의 목적을 위해 본 논문은 전개될 것이다. 본 논문에서 엄마됨(motherhood)은 두 가지 차원을 모두 포함하는데 자녀를 위한 엄마의 역할수행 뿐 아니라 엄마로서의 정체성을 포함하는 것을 의미한다. 선행연구를 통해 모성경험의 5가지 요소를 찾아보았다: 창조적 존재로서의 몸의 경험, 양육의 경험, 여성의 정체성의 경험, 모-자녀 관계 경험을 통해 성숙한 인간이 되어가는 경험, 그리고 신앙전승의 경험. 먼저, 신학적인 근거로 삼위일체 하나님과 인간의 모성 경험 사이의 유비를 가져왔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모습은 아버지 뿐 아니라 자녀를 돌보시고 양육하는 어머니의 모습도 함께 나타난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은 존재론적으로 관계적이시며, 생명지향적이며, 모성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삼위일체론적 모델을 근거로 하나님의 엄마됨은 5가지 영역이 있음을 주장한다: 생명 창조, 육체적 돌봄, 정서적 돌봄, 교육, 성숙. 둘째로, 6명의 기독교 엄마들을 심층면접 하여 엄마됨의 경험에 관해 현상학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심층면접을 통해 엄마됨에 대한 몇 가지 기본적인 형태의 범주화를 시도하였다. 엄마됨의 준비, 엄마됨의 의미, 엄마됨의 자각, 엄마됨에 영향을 주는 요인 등. 지오르기의 방법을 사용하여 면접자료를 분석한 결과, 엄마됨의 경험의 진술에서 545개의 의미단위를 추출하여 59개의 개념으로 요약하였으며, 다시 29개의 범주로 묶은 다음 최종적으로 엄마됨의 경험의 본질적 의미로 간주되는 8개의 영역을 도출하였다. 8개의 영역은 준비 없이 시작된 엄마됨, 엄마됨의 힘듦, 엄마가 되면서 배움, 엄마됨에 영향을 주는 것, 엄마됨의 자각, 엄마가 되어 성숙함, 엄마됨의 의미, 엄마됨의 발달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모성적 속성을 ‘살리는 엄마됨(divine vitalizing motherhood)’이라 명명(命名)하였다. ‘살리는 엄마됨’의 궁극적인 목적은 엄마와 자녀가 하나님의 풍성한 생명으로 성장하는데 있으며, ‘양육의 전문가’를 만들어 내는데 있지 않다. ‘살리는 엄마됨’은 목회적 돌봄의 방법론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성적 속성을 지향하는 것이다. 즉 엄마가 되어가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돌봄을 깨닫고, 삼위일체 하나님과 연합되는 것이다. 상담교육적 관점으로, ‘살리는 엄마됨’은 양육자로서 부모와 엄마됨의 역할의 준비를 도와준다. 본 논문을 통해서, 엄마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는 신앙, 하나님 이미지, 피양육 경험, 남편의 양육 참여정도, 남편과의 친밀감임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목회상담가는 가족치료적 접근을 통해 엄마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페리코리시스적인 개념의 상호 내주의 사랑의 관계를 통해 밀착되지 않는 건강하고 연합된 친밀의 관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목회적 돌봄을 제안하였다. 목회상담적 돌봄의 페리코리시스적인 개념은 양육의 공간으로서의 교회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갖는데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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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영상자료 “산후우울증으로 아기 살해한 엄마에 집행유예,”

곽혜원 / 2009 / 삼위일체론 전통과 실천적 삶 / 대한기독교서회

권혜조 / 2008 / 불임여성에 대한 목회상담적 이해 / 석사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김경애 / 1999 / 흔들리는 모성, 지속되는 모성역할: 저소득층 모자가정의 여성가장 / 한국여성학 15 : 1226 ~ 3117

김옥주 / 2011 / 성삼위일체 공동체 (Holy Trinity, Perfect Community) / 크리스천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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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iliation 한국목회상담학회

Fields Humanities > Religious Studies > Christian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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