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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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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민족연구원 민족연구 민족연구 제46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12 - 126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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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주의는 다문화사회에서 부각된, 이주자(이주자문화)에 대한 '차이/차별' 의 처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개념이다. 그런데 다문화사회로의 진입 여부와는 상관없이 한 민족이나 국가는 내부의 '차이/차별'에 대한 처리문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다문화주의는 이주자의 그것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한 민족/국가 내부의 문제를 단순화시켜 버릴 위험성을 안고 있다. 이러한 위험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차이/차별'에 대한, 한 국가내지는 사회의 통시적 인식에 착목할 필요가 있다. 문학작품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문제를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문학작품 속에 그려진 '차이/차별'의 문제를 고찰하는 것은 결국 인문학적 관점에서 다문화주의를 반성적으로 고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러자면 '다문화'의 '문화'를 한 민족/국가 내부의 다양한 문화까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써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전제한다. 이를 통해 필자는 다문화주의를 다문화사회를 분석하는 사회학적 개념으로써 제한하기보다는 서사분석과 같은 인문학적 지형으로도 확장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차이/차별'이 사회문화적으로 크게 부각된 19세기의 고소설 <삼한습유>를 통해 이러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고찰하였다. 이것은 인문학적 관점에서의 다문화주의를 이론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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