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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43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9 - 8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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淮揚運河는 京杭大運河의 鼻祖로 吳王 夫差가 처음 개착했는데, ‘邗溝․裏運河․漕河’ 등 다양한 명칭이 있었다. 현재의 노선은 漢末 陳登이 개착했는데, 宋紹熙 5년(1194)에 黃河의 범람으로 현재의 巨湖가 형성되었고, 풍랑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근대 운하 제방의 형태가 갖춰지게 되었다. 특히 운하를 따라 푸른 안개처럼 늘어선 ‘邗溝烟柳’나 高郵湖의 은빛 물결과 파도인 ‘西湖雪浪’은 절경을 이루었다. 대명 사행시는 회양운하 구간의 6개의 驛站 중 ‘淮陰驛․高郵驛․廣陵驛’과 그 주변의 장소를 중심으로 장소감을 노정하는 기행시의 특징적인 면모가 잘 반영되고 있었다. 또한 각자의 선박으로 이동하다보니 酬唱詩가 비교적 적다. 회양운하 구간의 문학적 형상화 양상을 살펴보면 먼저 運河와 巨湖의 선진 시설물과 풍광을 체험하면서 그 경탄을 노정하였다. 다음으로 杜牧의 風流를 지향하는 한편 明月과 운하풍광의 조화된 풍광에서는 鄕愁가 더욱 심화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韓信과 漂母 및 隋煬帝에 대해서도 懷古詩로 재평가하였다. 使行文學史的인 意義로는 먼저 時代的으로 독립적 사행록 체제와 글쓰기 방식의 출현을 확인 할 수 있고, 使行路程上 장소감 형성 과정이 사신들의 독서와 현장 경험을 통해 조성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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