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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44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41 - 36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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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일제강점기 때의 사학자이자 유교 개혁론자인 中山 朴章鉉(1908~1940)의 한시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32세의 짧은 생을 살단 간 중산은 먼저 신학문을 익힌 후 漢學을 익힌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사학자이자 유교 개혁론자라는 자신의 명성에 걸맞도록 수많은 역사서와 경전 관련 저술을 남겼는데, 그의 한시 또한 역사와 유교에 대한 시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의 역사에 대한 시에는 역사서를 저술할 때 포폄을 가한 춘추필법의 史體를 중시하며 대의명분을 드러내고자 한 핵심 사상이 고스란히 적용되었다. 그리고 유교에 대한 시에는 유교 개혁을 통해 이상국가를 실현시키고자 했던 핵심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런데 일제 치하의 중산이 마지막으로 지향한 것은 다름 아닌 올바른 역사서 저술을 통해 한민족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해주는 한편, 유교 개혁을 통한 이상국가 건설을 실현시킨 국가 재건에 있었다. 그러나 시대적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중산은 그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피하고, 자신의 핵심 사상을 거듭 언급하는 것으로써 대신하였다. 이에 더해 그의 시에는 부화한 말이나 미사여구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러한 것들은 중산 한시의 한계로 비쳐질 수도 있으나,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중산 한시만의 문학적 특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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