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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관절학회 Hip and Pelvis Hip and Pelvis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21 - 126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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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고관절 조기 퇴행성 관절염에 의한 관절 운동 제한을 보이는 환자에서 관절경적 소견과 치료 결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5월부터 2010년 3월까지 고관절 조기 퇴행성 관절염에 의한 관절 운동 제한을 보이며 대퇴비구 충돌 증상을 보이는 환자 중 관절경 치료를 시행 받은 13예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두-경부 오프셋, 전염각, 수술 전후의 알파 각 변화를 비교하였고 최종 추시상 VAS, 변형된 Harris 고관절 점수, 운동 범위를 비교하였다. 결과: 관절경 상 모든 예에서 활액막염 소견이 있었으며 비구순 파열은 9예에서 동반되었으며 퇴행성 파열을 보였고 2예에서 비구순의 변형을 보였다. VAS는 술 전 7.5에서 최종 추시상 1.8로, 변형된 Harris 점수는 술 전 49.3(35-60)에서 90.1(85-95)로 호전되었다. 평균 관절 운동 범위는 굴곡은 술 전 95.2。(60-120。)에서 술 후 127.7。(110-140。)로, 내회전은 4.6。(-5-25。)에서 25.4。(15-30。)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결론: 고관절 조기 퇴행성 관절염에 의한 운동 제한을 보이는 대퇴 비구 충돌 환자는 관절경적 치료를 통하여 굴곡 및 내회전의 관절 운동 범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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