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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관절학회 Hip and Pelvis Hip and Pelvis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99 - 304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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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노년층 고관절부 골절 환자의 골 밀도를 측정하여 골다공증과 노년층 고관절부 골절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 골절 예방을 위한 골다공증 약물 치료 기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2월부터 2007년 4월까지 고관절부 골절로 내원한 환자 중 65세 이하와 대사성 질환이나 병적 골절 등을 제외한 172예를 대상으로 대퇴 근위부와 요추부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골절과의 상관관계 및 골절 위험 한계치를 산출하였다. 결과: 평균 골 밀도는 대퇴부 T-score -2.63, 요추부 -2.95로 정상인에 비해 저하되었고 경부 골절 군의 요추부 T-score는 - 2.86, 전자간 골절 군 -3.22로 전자간 골절에서 낮게 나타났다(p=0.04). 경부 골절 군에서 비전위 골절과 전위 골절의 요추부 T-score는 -2.21, -3.10 (p=0.041), 대퇴부 -2.29, -2.76 (p=0.012)로 각각 전위골절에서 낮았다. 안정성 및 불안정성 대퇴 전자간 골절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고관절부 골절 위험 한계치는 요추부 T-score -1.29, 대퇴 근위부 -1.15였다. 결론: 노년층 고관절부 골절 예방을 위해서는 T-score가 -1.5 이하부터 골다공증의 적극적인 치료가 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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