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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고관절학회 Hip and Pelvis Hip and Pelvis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24 - 130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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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불안정성 대퇴골 전자부 골절의 치료로 감마정 또는 활강 압박 고나사을 이용한 내고정 술의 치료 결과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에서 2006년 12월까지 본원에서 불안정성 대퇴골 전자부 골절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246명 환자 중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환자 215명 215예를 대상으로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72세였고, 남자는 86명, 여자는 129명에 해당하였다. 골절 양상은 Evans 분류상 불안정성 골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내고정물로 감마정이 133예, 활강 압박 고나사가 82예였다. 두 군간의 골유합 시기, 유합 후 전자간 골절 부위의 함몰 정도, 입원 기간, 수술 시간, 술후 합병증을 비교하였다. 결과: 골유합 기간은 활강 압박 고나사군이 평균 15.7주 소요되었고 감마정군이 13.5주 소요되었으며, 유합 후 대퇴골 골절부 함몰 정도는 각각 평균 3.5 mm와 평균 1.9 mm로 나타났다. 입원기간은 활강 압박 고나사군이 평균 19.5일, 감마정군은 평균 16.3일로 측정되었으며, 평균 수술시간은 각각 평균 85.5분, 평균 98.2분으로 측정되었다. 술후 합병증으로 내고정물의 이완이 활강 압박 고나사군에서 6예, 감마정군에서 1예에서 보였으며, 대퇴골두 천공은 각각 2예, 1예, 불유합은 각각 7예, 2예를 보였다. 결론: 불안정성 대퇴골 전자부 골절의 치료에 있어 생체 역학적으로 안정성이 있는 감마정이 골절부 함몰과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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