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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우울증은 가족기능, 가족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울증 환자의 배우자가경험하는 고충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부부를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배우자에게 우울증이 있는 경우 상대 배우자가 평가하는 가족기능과 가족 의사소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9년 4월부터 2011년 6월까지 28명의 가정의학과전문의를 찾은 445쌍의 부부를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가족기능 평가를 위하여 가족 적응력 및 결속력 평가 척도(FACES-III)를, 의사소통 평가를 위하여 FACES-IV의 가족 의사소통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CES-D 21점 이상인 경우를 우울증으로 선별하였다. 배우자의 우울증 여부가 가족기능 및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카이제곱검정 및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62.0세, 여성 58.6 세였고, 배우자에게 우울증이 있는 빈도는 남성에서 16.0%, 여성에서는 10.1%였다. 배우자에게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는 없는 경우와 비교하였을 때, 응답자가 평가한 가족유형이 극단형으로 향할 교차비가 남녀 모두에게서 통계적으로유의하게 높았다(남: 교차비 3.08, 95% CI 1.73-5.48; 여: 교차비 2.09, 95% CI 1.02-4.27). 반면 의사소통을 평가하였을때, 배우자에게 우울증이 있는 경우 여성에서만 가족내 의사소통이 좋지 않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 교차비1.65, 95% CI 0.88-3.07; 여: 교차비 2.48, 95% CI 1.25-4.93) 결론: 본 연구에서는 배우자의 우울증이 가족기능과 가족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에게 우울증이 있는 경우 가족기능 평가에서는 남녀 간에 차이가없었지만, 의사소통 평가에서는 남녀 간에 차이가 나타났다. 추후 이에 대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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