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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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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시민윤리학회 한국시민윤리학회보 한국시민윤리학회보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97 - 11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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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을 탈출하여 남한에 정착하는 북한 주민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의 남한 정착과 체제에 적응은 남한 사회가 직면한 새로운 과제이다. 북한이탈주민들이 그 동안의 삶을 영위해 온 북한체제를 떠나 이질적인 남한사회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작업은 중요하다. 북한이탈주민의 통합과 적응은 통일 후 우리가 경험하게 될 남북한 주민 간 사회통합에 대한 제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해 볼 수 있는 실험의 장이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사회적응의 기본인 경제적응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다. 문화적․심리적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은 가치관, 사고방식 또는 사회제도 등의 사회문화적이 차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남한 사회로의 적응과 통합을 위한 시민교육적 방안은 아직 우리가 많은 고민과 대책을 세워야할 부분이다. 독일의 경우 서독정부는 통일 이전 동독 이탈주민의 서독 정착 및 사회통합 문제를 통일의 시험대로 간주하고 인도주의적 이며 행정관리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통합 및 적응 정책은 정부의 일관성있는 정책과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가능하다. 장기적으로 통일 후 남북한 주민간의 통합은 남북한 사회통합과정에서 북한출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능동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시민교육 방향은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문화적 통합을 이루는 방향으로 세워져야 한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치․사회적 소외 계층으로 남도록 하지 않기 위해서 시민교육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시민교육의 방법론적으로 북한이탈주민에게 최적의 학습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다른 학습자들과 함께 협동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가능한 한 많이 제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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