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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브랜드디자인학연구 브랜드디자인학연구 제12권 제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93 - 20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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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엠블럼은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한지 90여년의 오랜 기간에 걸쳐 동일테마로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여러 국가적 차원에서 개발되어왔기에 아이덴티티 개발 연구관점에서 가장 가치가 있고, 그 다양한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의의가 높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올림픽 아이덴티티를 가장 핵심적으로 함축하고 있는 엠블럼디자인을 대상으로 2000년대 이후부터 최근의 올림픽을 연구범위로 설정하여, 롤랑 바르트 기호의 의미작용 2단계를 토대로 기호학적 관점에서 내포된 의미작용을 다음과 같이 분석연구를 하였다. 첫 번째, 1차 의미작용으로는 공통적으로 올림픽 개최국의 전통문화와 자연경관, 민족과 국기 상징색 등의 형상이 외연적 기호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 엠블럼은 기존 유형에서 탈피하여 파격적으로 시의성이 강한 외연적 기호이며, 2014년 소치 올림픽 엠블럼은 최초로 웹사이트 주소를 타이포그래피로 형상화하여 디지털시대를 강조한 차별적인 외시 의미로 표현하였다. 두 번째, 2차 의미작용의 공시 의미는 사회적인 이념이나 문화적 차원으로, 1차 외시 의미에 의해 전통문화와 현대사회, 그리고 개최 도시와 국가이미지를 조화롭게 공존 기호로 상징화하고, 세계 평화와 화합의 축제, 올림픽 정신 등이 내포된 의미를 띠고 있다. 세 번째, 엠블럼의 상징 색상으로는 개최국의 국기 혹은 전통 문화적인 의미 내포가 주류였다. 동계 올림픽 엠블럼의 표현 이미지는 주로 동계 스포츠 상징의 눈과 얼음 결정체 이미지를 의미화한 것이 특징이었다. 이와 같이 1차 의미작용의 조형적인 외시 의미를 기반으로 엠블럼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달하려는 2차 공시 의미가 특색 있게 작용하고 있음을 도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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