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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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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44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87 - 31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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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는 원시 종족들의 주술적 행위를 공감주술의 원리로 설명하고 있다. 그는 원시 종족들의 이러한 행위는 세계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결여되었기 때문이며, 따라서 문명의 진보가 없는 원시사회에서 자연의 힘에 대한 불안을 주술적 의식을 통해 해결하려고 했다고 본다. 프레이저는 원시 종족들의 주술적 행위는 이를 통해 자연의 힘을 조작하고 자연 현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믿음에 근거한 것이라고 한다. 이런 식의 접근을 과학주의적, 혹은 도구주의적 접근이라고 하는데 비트겐슈타인은 이를 강력히 비판한다. 비트겐슈타인은 주술적 종교적 행위는 견해가 개입될 수 없는 것이기에 종교적 행위를 이론적으로 설명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거부하며 이런 태도를 미신이라고 한다. 도구주의에 대한 거부 때문에 전통적으로 주술적 종교적 행위에 대한 비트겐슈타인의 입장을 표현주의로 이해해왔었다. 종교적 의례를 우리의 소망, 기대, 환희 등의 표출로 간주하는 것이 표현주의이다. 하지만 비트겐슈타인의 견해를 표현주의로 간주할 수 없는데 그것은 그의 언급을 통해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주술적 종교적 행위에 대한 어떠한 설명이나 이론도 거부한다. 그는 주술적 종교적 행위를 본능-행위라고 한다. 그가 본능 행위로 간주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언어 활동, 사유 활동도 포함된다. 이런 본능적 행위에는 어떠한 정당화도 요청할 수 없다. 따라서 주술적 종교적 행위에도 정당화를 요구할 수 없으며 이론적 설명을 제시할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사실들, 자료들에 대한 기술(記述)이다. 비트겐슈타인은 기술을 통해 주술적 종교적 행위의 본성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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