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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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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65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321 - 35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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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학습사회’는 치열한 교육경쟁의 결과로서 바라보기보다 도시공간에서 침윤되는 파사주로서 교육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필요성이 있다. 도시공간의 파사주로서 교육공간은 이미 주어진 공간이라기보다 새로운 ‘교육분위기’를 피어내는 교육풍경 즉 새로운 감성과 지각조건을 학습자의 ‘역량의 고리’에서 바라볼 필요성이 있다. 도시공간의 특성은 수많은 낯선 사람들과 만나는 익명성의 자유에서 학습자들이 학력코드로 치장하는 ‘상자인간’으로 변모하게 한다. 그러나 ‘상자인간’에 갇힌 교육현실은 교육 세 주체의 소통 단절을 가져오며, ‘감성분할’로서 ‘무능의 고리’에 묶이게 하고, 배제로서 등급화하는 공간해석에 포위당하고 있다. 이 논문은 ‘산책자’로서 모자이크된 도시-교육-공간에 학습자의 산책을 허용하며, 추락한 지점에서 비등할 수 있는 ‘역량의 고리’로서 ‘열정의 플랫폼’이 가능함을 피력하고자 하였다. ‘헤테로토피아 교육공간’의 중요성은 도시공간에 내재된 빈 공간이지만, 오히려 도시공간이 만드는 피로로부터 신선한 활력과 여유를 불어넣어 학습자의 잠재하는 ‘발아력’를 촉발하는데 있다. 이러한 헤테로토피아로서 새로운 교육공간은 학습자들에게 전혀 다른 정서와 감각을 매혹적으로 체험하도록 이끈다. 즉 ‘헤테로토피아로서 교육공간’은 ‘피로사회’와 ‘과잉학습사회’의 탈출구로서 교육에 내재한 ‘이중부담’과 ‘이중낭비’의 사회현상으로부터 급선회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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