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31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81 - 98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문이 논문은 우리 시대의 주제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 검토한다.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많은 철학적 논변들이 있다. 그것들은 대부분 타당하며 설득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학의 가능성을 낮춰본다는 철학적 사변의 한계, 암암리에 인간중심주의의 편견을 배면에 놓고 있다는 약점을 갖는다. 이 논문에서는 인공지능의 한계와 관련된 대표적인 두가지 철학적 쟁점, 의미 또는 의의의 문제와 학습능력의 문제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공학적 전망과 대비시킨다. 그럼으로써 인공지능의 미래는 철학이 말하는 것과 다른 방식으로 전개될 수 있음을 강조하려 한다. 핵심주장은 인공지능의 연구란 인간지능의 모의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지능을 목표로 삼는 인공지능 연구는 과학적 또는 공학적으로 건전치 않을 뿐 아니라, 지능에 대한 보편적 또는 우주적 관점을 전개하는데 방해될 수 있다. 인간지능에 대한 절대화 내지는 신비화를 넘어서면, 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에 대한 대단히 불길한 상상력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인공지능이 우리 인간을 압도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 그것이 진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도 있다는 깨달음, 자연물과 인공물의 오래된 단절을 넘어섬으로써 인간종의 정의 자체가 변경되는 시점에 이르렀다는 자각 등이 비로소 실감있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