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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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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7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05 - 2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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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사전적 의미는 “생활이나 행동 또는 목적 따위를 같이 하는 집단”이다. 이 때 공동체를 공동체 되도록 해주는 것은 그 목적이나 규모보다 ‘같이 하는’ 자세에 있다. ‘같이’는 ‘함께’, ‘아울러’, ‘골고루’ 등과 비슷한 말이다. 한 마디로 ‘어울림’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공동체는 서로가 서로를 수용하는 조화로운 상태이다. 이 글에서는 세계화 과정 속에서 공동체는 과연 가능한지, 외적 경계가 분명한 근대 국민 국가 체제에서 보편성을 지향하려는 종교는 국경 중심의 정치 체제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한계를 노정하기 시작한 근대 국민국가 체제는 진작부터 세계화를 추동했고 또 현재도 세계화에 영향을 주고 있는 종교적 원리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도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보편성 혹은 세계성을 내세우면서도 자기만의 경계를 설정하고 타자를 배제하는 종교 공동체의 모순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면서, 공동체의 경계는 어떤 원리에 따라 형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개관해보고자 한다. 공동체의 영역 혹은 경계는 어디까지인지, 그 경계의 성격은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려는 것이 본 논문의 핵심이다. 울리히 벡의 세계시민주의, 윌프레드 캔트웰 스미스의 형용사적 종교론의 관점을 수용하면서, 세계화 시대에 탈경계적 종교 공동체를 가능하게 하는 한국적 원리도 탐색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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