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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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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6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63 - 8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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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로에스가 철학적 저술들에서 내세의 부정을 결론으로 도출하는데 반해 종교적 저술들에서는 내세의 존재를 긍정함으로 인해 생기는 입장의 모호성에 주안점을 두는 이 글은 내세의 문제에 대한 그의 입장이 종교의 진리와 철학의 진리가 서로 모순되지 않고 동시에 타당할 수 있다는 이중진리론으로 평가할 수 있는지 여부와 그의 진위가 무엇인지에 대해 검토한다. 내세에 대한 아베로에스의 논의를 분석해 보면, 인간의 개별적 영혼이 죽음 이후에도 분리되어 존재할 수 있다는 근거가 확보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가 내세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것은 모든 인간에게 필요한 영혼의 종적 보존 또는 인간의 종적 보존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더욱이, 아베로에스에게 내세의 교리는 인류로 하여금 덕스러운 행위를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므로 덕스러운 사회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정치적 기술로서의 종교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이런 종교관에 비추어 볼 때, 아베로에스가 내세의 존재를 인정한 것을 두고 그를 이중진리론자라고 해석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반종교적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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