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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5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09 - 12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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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철학자들이 라인홀트를 칸트의 단순한 해석자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우리는 라인홀트의 작품 『철학적 지식의 토대론』의 연구를 통해서, 라인홀트가 칸트철학의 단순한 해석자가 아니라 자신의 철학을 개척해 갔음을 밝히고자 한다. 우선 칸트주의자와 반칸트주의자 사이의 논쟁에서 라인홀트는 “지금까지의 모든 철학은 자신의 확고한 토대를 가지지 않았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철학적 지식의 최후의 그리고 최후인 한에서 홀로 충분한 근거들에 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이 문제를 로크와 라이프니쯔가 연구의 대상으로 삼기는 하였지만, “표상들의 원천에 관한 문제”에서 그들이 일치를 보지 못했음을 발견한다. 나아가 라인홀트는 진리의 시금석으로서 모순율을 검토하면서, 그들의 모순율은 흄에 의해서 형이상학의 시금석이 될 수 는 없음을 정당화 한다. 이러한 미묘한 상황에서 등장한 칸트가 행한 선배 철학자들에 대한 비판을 되새기면서, 라인홀트는 칸트의 이론의 정당성을 인정한다. 그렇지만 칸트 철학 또한 가능한 경험의 영역에 합당한 철학임을 천명하면서도, 칸트의 철학이 자신 스스로를 근거지우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이어서 칸트철학의 정당성 확보를 위하여, 라인홀트는 요소철학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여기에서 우리가 비록 요소철학이 무엇인지는 더 이상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지만, 칸트철학의 정당성확보를 위한 토대로써 요소철학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음을 통해, 라인홀트의 독자적인 철학적 발전을 정당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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