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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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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69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59 - 8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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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생성소멸론』 1권 2장을 분석하여 ‘크기’ 혹은 ‘공간’의 구조와 관련된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다. 크기는 모든 곳에서 분할되어 크기 아닌 것으로 분할되거나, 더 이상 분할이 불가능한 최소 크기를 갖는다. 『생성소멸론』 1권 2장에 따르면, 허무주의적 입장과 원자론적 입장은 모두 문제점을 노정하고 있다. 첫 번째로 분할되지 않는 원자적 크기가 있다는 주장은 왜 분할이 저기서는 되는데 여기서는 안되는지를 설명할 수 없고, 둘째로 남김없이 모든 곳에서 분할되는 구조는 점들이 모여 크기를 구성하게 되거나, 실재하지 않는 것들이 모여 크기를 구성하게 된다는 문제점을 갖는다. 그런데 이 두 입장을 종합해 나가는 과정이 단순하지 않다는 점이 『생성소멸론』 1권 2장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요구한다. 분석을 거쳐 제 3의 입장으로 제시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연속적인 공간은 원자론과 달리 계속해서 분할할 수 있고, 허무주의와 달리 두 개의 점이 단독으로 선을 구성할 수 없는 공간임이 밝혀질 것이다. 그의 공간은 무한하게 분할될 수 있지만, 점과 점(경계와 경계) 사이에 항상 선(연장)이 전제되어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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