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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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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58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43 - 6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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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지정학적 위치와 역사-존재론적 독특성을 규명함으로써 분단극복의 민족적 과제와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한다. 현재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다루는 관점은 민족 대 탈민족이라는 두 가지 관점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의 관점은 모두다 ‘코리안’의 동질성 대 ‘디아스포라’의 잡종성만을 강조할 뿐이다. 이에 이 논문은 코리안 디아스포라 대부분이 한(조선)반도의 분단과 냉전의 축인 중-러 대 미-일에 거주한다는 점을 밝히고 그들의 이산이 일제 식민지-분단으로 이어지는 한(조선)반도의 비극적 역사의 산물이라는 점을 밝힘으로써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문제가 동아시아에서의 평화와 생상의 문제라는 것을 주장할 것이다. 또한, 이 논문은 동아시아에서의 평화와 상생이 한(조선)반도의 분단극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남과 북의 적대적 구조를 벗어나 ‘문화적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통일한(조선)반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주체라고 주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은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이중정체성’ 또는 ‘다중정체성’이 동일성의 패러다임으로서 통일담론을 ‘민족공통성’의 창출이라는 통일패러다임으로 바꾸는, 미래기획적 통일 논의에서 핵심적인 주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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