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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사상연구회 교육사상연구 교육사상연구 제31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13 - 13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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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톤은 『국가』에서 당시 교육의 명사인 시(poisis)에 해 논한다. 『국가』 2, 3권에서 시는 수호자를 한 기 교육 하나로 제시되는 데 비해, 10권에서 시는 해로운 것이자 추 방되어야 할 것으로 기술된다. 이러한 외견상의 상충은 교육의 차원에서 바라볼 때 해소될 수 있다. 『국가』 2, 3권에서 시는 어린이를 교육상으로 하고 어린이의 성격 형성을 직인 교육 목으로 한다. 그러나 기존의 시가 교육은 비도덕이고 틀린 내용을 가르치고 있으며, 모방 (mimsis)의 학습 방식을 통해 학습자로 하여 지식의 맹목인 수용과 의존인 태도를 고 착하게 할 험이 있다. 따라서 어린이를 한 시가 교육은 올바른 내용을 담고 있고 훌륭한 이를 모방하는 한에서 한시으로 허용된다. 10권에서 시의 학습 상은 모든 시민들에게 확장 되며, 이성의 계발이라는 최종인 교육목에 비추어 시가 논의된다. 라톤에 따르면 모방은 인식론으로 열등하고, 모방을 통해 가르치는 시인은 교수자로서의 능력과 자격이 없다. 모방 은 한 마음의 이성인 측면을 억르고 합리성을 갖춘 주체로서의 사고를 마비시킴으로써 외부로부터 오는 감정에 휘둘리도록 만든다. 『국가』 2, 3권에서 시는 어린이의 성격 형성의 차원에서 방편 역할로서 교육으로 유용 하지만, 10권에서 시의 모방 성격은 성인의 이성 계발의 차원에서 해로운 것으로 귀결된다. 『국가』 2, 3권과 10권의 시에 한 입장은 각각의 교육학 근거를 가진 일된 입장이라 볼 수 있으며, 교육에 있어 학습자의 주체인 태도와 내면의 상태를 강조하는 라톤의 교육이 드러나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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