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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가정의학회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제29권 제9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695 - 702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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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치매이며, 사회적 고립이나 고독감이 치매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들이 있다. 독거노인은 외로움의 고위험군이며 독거노인에 대한 외로움과 인지기능의 상관관계에 대한 국내 연구는 없었다. 방법: 서울시 성북구 노인 복지관에 등록되어 있는 노인가구 중 독거노인 95명을 대상으로 2006년 4월에 방문조사하고, 1년 후 탈락한 11명을 제외한 84명에 대해 다시 방문 조사를 하였다. 교육받은 3명의 연구원들이 연구에 맞게 고안된 설문지를 이용해 인구학적 특성, 외로움 척도검사, 사회적 지지도, 하세가와 치매척도, 도구적 일상생활활동평가, 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하여 초기 조사시와 추적조사시의 치매 선별검사 점수의 변화와 다른 요인들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78.3세의 고령으로 대부분이 여성노인(90.5%)이었고, 저학력(무학; 69%)의 특징을 나타냈다. 외로움 척도 점수는 초기조사와 추적조사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P=0.63), 도구적 일상생활 척도 점수는 평균이 10.5점에서 11.2점으로 악화되었고(P=0.002), 하세가와 치매척도의 점수는 평균이 23.2점에서 21.0점으로 감소하였다(P<0.001). 치매선별검사의 점수 변화와 다른 변수간의 연관성을 보기위해 시행한 다변량 회귀 분석에서 연령, 교육정도, 사회적 지지도, 우울증상을 통제하고도 외로움이 1년간의 하세가와 치매척도의 차이와 유의하게 관련성이 있었다(회귀계수 -0.172; P=0.02). 결론: 이 연구는 독거노인의 단기간의 인지기능의 변화에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 등보다 외로움이 더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밝혔다. 향후 인지기능과 그것에 영향을 주는 요인간의 관계를 더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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