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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학회지 대한내과학회지 제68권 제6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663 - 671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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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Cockcroft-Gault 공식(CG)과 Modification of Diet in Renal Disease Study 공식(MDRD)이 GFR의 추정에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저자 등은 많은 수의 정상 성인에서 이 두 공식으로 GFR을 추정한 후 신기능 부전의 유병율을 구하고 두 공식을 비교하였으며 또 신기능 부전에 해당되는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를 알고자 하였다.방법 : 2002년 4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인하대병원에서 건강진단을 시행한 12,276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위의 공식들로써 GFR을 추정한 후 < 30, 30∼59, 60∼79, ≥ 80 mL/min/1.73 m2으로 분류하였고 사구체 여과율이 < 60 mL/min/1.73 m2일 때 신기능 부전으로 정의하였다.결과 :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신기능 부전의 유병률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고령에서 더욱 그러하였다. 두 공식에서 모두 증가하였지만 CG 공식에서 더 두드러졌다. MDRD와 CG 공식에 의한 GFR의 분류는 약한 일치도를 보였다.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와 추정된 GFR 사이의 상관계수는 MDRD 공식에서 더 높았다. 평균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GFR이 60 mL/min/1.73 m2에 해당하는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를 평가하였을 때 대상이 고령일수록 그리고 여자에서 더 낮았다. 결론 : 본 연구는 남녀 모두에서 60대가 넘어서면 신기능 부전의 유병률이 증가함을 보여 주었고, MDRD와 CG 공식을 이용하여 GFR을 추정하고 분류하였을 때 약한 일치도를 보였다. 신기능 부전에 해당하는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는 연령이 높을수록 그리고 여자에서 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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