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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자발성 장벽내 혈종은 대부분 항응고 치료의 드문 합병증으로 발생하며, 최근 항응고제 사용 증가로 이 질환의 빈도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저자들은 자발성 장벽내 혈종의 임상적 특징과 예후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특징적 CT 소견으로 자발성 장벽내 혈종으로 진단 후 치료받은 14예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연령 중앙값은 67세였고, 심방세동, 심장 판막 치환술, 허혈성 뇌졸중 등의 동반 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모두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발현 증상은 복통(14명), 구역/구토(9명), 흑색변/혈변(8명) 등이었다. 내원 시 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INR)의 중앙값은 7.7 (1.6~15.1 이상)이었고, 13명(93%)에서 INR이 3.5 이상이었다. 하행결장에 발생한 1예를 제외하고 모두 소장에 발생하였는데, 공장 및 회장이 각각 7명, 4명으로 호발 부위였다. 금식 및 항응고제 중단, 신선동결혈장과 비타민 K 투여를 통한 응고장애 교정 등 보존 치료로 모두 호전되었다. 증상 호전과 응고장애 교정 후 12명에서 항응고 치료를 재개하였고, 평균 37.4개월의 추적 기간 동안 재출혈 등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자발성 장벽내 혈종은 주로 항응고제 과다 사용 시 발생하였고, 보존 치료로 빠르게 호전되었으며, 항응고 치료 재개 후에도 재출혈 등의 합병증은 없었다. 추후 대규모 연구를 통해 항응고 치료 재개의 안전성 및 재개 시점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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