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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만성 C형 간염 환자들은 HBV 잠재감염의 고위험군이며, HBV 잠재감염이 C형 간염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반된 결과들이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는 만성 C형 간질환으로 항 바이러스 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혈액과 조직에- 대한내과학회지: 제 83 권 제 6 호 통권 제 628 호 2012 -- 738 -서 HBV 잠재감염의 임상양상과 잠재감염이 치료에 미치는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만성 C형 간질환자 68명이 대한 간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라(페길레이티드)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으로 치료하였다. 혈액 및 간조직에서 HBV DNA의 검출은 Pre-S/S, Pre-core/core,X 유전자에 특이적인 시발체를 Nested PCR 방법으로 검사하였다. 결과: 68명 중 혈청에서 9명(13.2%), 간 생검 조직에서 10명(14.7%), 혈청 또는 간 생검 조직에서 15명(22.1%)에서 B형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대조군 중 9명(12.7%)의 혈청에서 B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되어 만성 C형 간염 환자와 대조군에서 혈청 내 B형 간염바이러스 잠재감염률의 차이는없었다(p = 0.92). HBV 잠재감염군(15명)과 비감염군(53명)군간에 나이, 성별, 유전자 1형, 혈청 HCV RNA 양, Anti-HBc-IgG 양성, Anti-HBs 양성, 페길레이티드 인터페론 치료여부, 조직학적 소견에서 괴사 및 염증의 활성 정도(grade), 섬유화의 정도(stage)에 차이는 없었다. ALT는 잠재감염군에서 중앙값106 IU/L (17-686)으로 비감염군 66 IU/L (18-844)에 비해 의미있게 높았다(p = 0.03). 치료가 종료된 68명 환자에서 RVR,EVR, ETR, SVR은 각각 61.8%, 94.1%, 95.6%, 80.9%였다. 치료실패는 치료 무반응이 3명, 재발이 10명으로 모두 유전자1형 환자들이었다. HBV 잠재감염군에서 SVR은 73.3%로 비감염군의 66%와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결론: HBV 유병률이 높은 국내에서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상당수에서 HBV 잠재감염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HBV 잠재감염이 만성 C형 간염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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